안녕하세요, 여러분!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치른 첫 경기에서 무승부로 막을 내렸습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팀은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습니다.
이전 11월엔 2연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였던 한국 대표팀이 이번 경기에서는 연승을 이어가지는 못했습니다. 2승 1 무(승점 7)로 조 1위는 유지했지만, 승리로 마감하지 못한 점은 아쉽기도 했습니다.
이에 황선홍호는 팀을 재정비하고 휴식을 취한 뒤, 태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모였습니다. 3차전 이후 선수들은 개별 외박 휴식을 가졌으며, 4차전이자 3월 A매치의 두 번째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다음 경기는 26일 오후 9시 30분에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황 감독은 지난 무승부로 끝난 A대표팀 데뷔전에 대해 "추운 날씨 속에도 많은 팬들이 응원해 주셨는데, 승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실망을 토로했습니다.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걸로 끝난 게 아니라 원정이 남아 있다. 실망스럽지만 잘 극복해서 원정을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주장 손흥민 역시 "분명히 어려운 경기일 것 같다"며 "우리가 더 잘 준비하고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했을 때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다음 경기에는 이번 경기에서의 아쉬움을 담아 더욱 힘차게 나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계속해서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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