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감독 황선홍이 오늘 2026 월드컵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전 출전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탁구 게이트' 사건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23)을 선발한 황선홍(56) 감독의 결정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1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캡틴' 손흥민(32)을 비롯해 김민재(28)와 조규성(26) 등 핵심 멤버들과 함께 이강인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다.
1. 이강인의 발탁, 최대 관심사
이번 대표팀 명단 발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이강인의 발탁 여부였습니다. 지난달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손흥민과의 물리적 충돌 사건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이강인이 대표팀 명단에 올라간 것은 축구팬들과 여론사이트에서도 논란을 빚었습니다. 그러나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을 선발하고 자신의 결정을 소신 있게 밝혔습니다.
2. 황선홍 감독의 소신
황선홍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축구가 큰 위기에 처해 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위원회에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축구인으로서 도움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려울 때는 피해 가고 쉬울 때 하는 등 그렇게 축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고심했지만 결정을 내렸습니다.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그 생각만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강인과 손흥민이 직접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3. 주민규와 이명재의 대표팀 데뷔
이강인 외에도 주민규와 이명재가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주민규는 울산HD의 공격수로서 득점왕에 빛나는 선수로, 황선홍 감독은 그의 실력을 인정했습니다. 이강인과 함께 2021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주민규는 대표팀에서도 활약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또한 이명재 역시 처음으로 대표팀 명단에 올랐습니다.
4. 여론과의 대립
황선홍 감독의 결정은 축구팬들과 여론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이강인 선발에 찬성하는 의견이 46.9%였고, 반대는 40.7%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선홍 감독은 자신의 결정을 고수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마지막으로 "이강인과 손흥민의 사건은 그들 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체 팀 구성원, 코치진까지 모두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저 역시 축구인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는 이번 태국 2연전에서 국민들께 사과할 마음으로 경기를 치르겠습니다"라며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표팀 명단 발표는 큰 관심 속에서 이뤄졌으며, 황선홍 감독의 소신 있는 결정은 축구 팬들과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남 청년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자기계발 최대 25만원 신청하기 (6) | 2024.03.14 |
---|---|
2024 전국 벚꽃 개화 시기 축제 명소까지 한눈에 알아보기 (3) | 2024.03.12 |
2024 서울커피엑스포 최대 30%할인 얼리버드 티켓 예매 시작 (2) | 2024.03.11 |
하이클래스 학급소통 학부모와 선생님을 위한 최적화된 교육 솔루션 앱 (1) | 2024.03.09 |
2024 상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 · 산업 박람회 개최 무료 사전 등록 하기 (4) | 2024.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