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철근누락 아파트 경찰 LH 본사 압수수색

철근누락 아파트

 

 

 

 

LH 철근 누락 아파트에 대해서 국토부는 전국에 있는 300여 곳의 아파트 단지에도 무량판 구조가 적용됐다며 이들 단지에 대한 철근 누락 여부를 전수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는데요.

오늘 뉴스에 수서 아파트 철근누락 관련으로 경찰이 LH 본사를 압수수색 한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검단 붕괴사고, LH 단지 철근누락 등에 따른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민간아파트는 9월까지 조사를 완료하고, LH 단지는 9월 내 보강공사 완료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철근누락

 

 

 

철근누락이란?  건축 구조물에서 철근이 부족하거나 누락되어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인데. 철근은 강철로 만들어진 강화 요소로, 건물의 강도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철근이 부족하거나 누락될 경우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이 감소하게 될 수 있고 건축적 결함이 있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철근 누락 아파트

 

 

10곳은 설계 단계부터 보강 철근이 반영되지 않았고 5곳으 설계에 있는 철근이 실제 시공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8곳은 LH전관예우 업체가 감리를 맡았으며 보강철근 154개가 단 1개도 설치되지 않은 단지도 있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또 문제가 된 단지중 5개 단지는 이미 입주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LH 철근누락

 

 

 

 

 

 

 

LH 철근누락

 

 

 

 

철근 누락 아파트 대책

 

철근이 누락된 해당 단지에는 보강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전체 철근 누락 단지의 지하 주차장 상부가 주거지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주거지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강공사만 진행하는 이유를 두고 콘크리트 강도 기준을 만족했기 때문이라 밝혔다. 붕괴를 막는 것은 콘크리트가 아니라 보강 철근인데 이를 두고 콘크리트는 괜찮으니 보강 공사로 때워도 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철근누락

 

 

 

처음부터 정확하게 잘 지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반쪽 조치에 입주한 주민들은 불안해하고 제대로 하는 게 없는 부실 투성이 LH 제대로 조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