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세계잼버리 화상벌레(청딱지개미반날개) 생소한 벌레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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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잼버리 화상벌레(청딱지개미반날개) 생소한 벌레 습격

by 욱앤신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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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폭염도 문제였지만 의외의 복병은 벌레였습니다. 생소한 이름의 화상벌레는 피부에 닿으면 화상을 입은 것 같은 통증을 유발하는 곤충이라고 합니다. 화상벌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딱지개미반날개

 

화상벌레(청딱지개미반날개)

 

딱정벌레목 반날개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피부에 닿기만 해도 마치 불에 데인 듯한 상처가 생기기 때문에 화상벌레라는 별칭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남아시아 원산으로 베트남에서는 악명 높은 해충이고, 한국에서도 전국 곳곳에서 드물게 관찰되었는데 2019년 전라북도 완주 등 여러 곳에서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 벌레는 매우 가늘고 작으며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붉은색을 띠고 주로 썩은 나무 등 습한 곳에 많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잼버리 관련 환자가 1486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화상벌레 증상

화상벌레에 물린 직후는 특별하게 증상이 없다가 12~24시간 이후 붉은 반점 수포가 생기고, 강한 통증과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피부가 부어오르고 물집이 생기고 피부에 닿은 부위가 많으면 전신 증상으로 발전할 수도 있고 발열, 구토, 설사, 두통, 어지러움 증상도 함께 올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지는 않고 2~3주 후 자연치료됩니다. 부위가 넓을 경우 병원에서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청딱지개미반날개

치료방법

절대 만지거나 긁는 행위는 피해야 하며 바로 물이나 비누로 씻어내고  알코올로 소독합니다.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연고나 항생제를 처방받아 바르거나 꼭 해야 된다면 주사나 구강제를 복용합니다.

물집이 생기면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청결하게 관리하고, 상처가 낫기 전까지 햇빛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법

 

화상벌레는 야행성이라 밤에 빛에 이끌려 실내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방충망을 닫고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합니다.

가정용 에어졸 살충제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야외활동 시 모자, 긴팔, 장갑 등을 착용하고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살충제를 뿌리거나 몸에 부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화상벌레는 사체도 만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신고방법

화상벌레 발견 신고는 해당 지역의 보건소나 시. 도청 등 지자체 기관에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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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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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벌레 예방

 

 

 

이상으로 화상벌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예방 잘하셔서 화상벌레에 물리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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