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초등학교 늘봄학교 도입, 3월 부터 시작 내후년 모든 학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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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초등학교 늘봄학교 도입, 3월 부터 시작 내후년 모든 학년 확대

by 욱앤신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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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월 24일에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여, 2024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부터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 정책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수업 전후에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2학기부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하여 저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 적용될 것이며, 내후년에는 모든 학년에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늘봄학교

 

 

 

 

이러한 늘봄학교는 맞벌이 가정에서 일하는 부모들에게 특히 유용하며, 아이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돌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오늘은 2024년에 도입되는 늘봄학교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늘봄학교

 

 

 

늘봄학교는 초등학생들에게 정규 학교 수업 이외에도 따뜻하고 다양한 교육 및 돌봄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제공합니다.

 

방과 후 프로그램은 교과연계나 특기적 성향 등을 중점으로 다루며, 돌봄은 휴식을 취하거나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안락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간식까지 포함하여 아이들이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제공됩니다.

 

늘봄학교는 아이들의 다양한 발전 영역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학교 내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늘봄학교

 

 

 

 

 

기존 방과 후 · 돌봄과 늘봄학교 다른 점

 

 

 

 

늘봄학교

 

 

 

 

2024년의 늘봄학교는 기존 방과 후 및 돌봄 시스템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희망학교에서만 제공되었던 서비스가, 1학기에는 2000개교 이상에서 신청 가능하며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이용 가능하게 됩니다.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학생들만 지원이 가능하며, 그 이후 2025년에는 초등 1~2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고, 2026년에는 초등 전 학년의 학생들이 모두 참여 가능한 확장된 형태로 진행될 것입니다.

 

이용 가능한 시간은 특히 유연한 편으로, 오후 8시까지 확장되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학년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초등 1~2학년은 예체능, 심리, 정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초등 3~6학년은 AI 디지털, 체육, 문화, 예술, 심리, 정서, 기초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용은 연중 매일 2시간 이내로, 학생들에게 풍부한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교원의 행정 부담 또한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늘봄학교

 

 

 

 

 

늘봄학교의 운영공간은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여 학교 내, 외부에서 유연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학교 내에서는 돌봄 교실, 특별교실, 일반교실 등을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 외부에서는 대학, 기업, 지역 돌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 다양한 운영 공간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운영에 필요한 인력 역시 효율적으로 구성됩니다. 1학기에는 전담인력이 돌봄 서비스에 참여하며, 2학기에는 늘봄지원실 설치 및 전담 실무인력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전문성 있는 운영이 보장되며, 교원과는 분리된 전담운영체제가 구축될 것입니다.

 

늘봄학교는 이런 새로운 운영 시스템을 통해 학교 내외에서 다양한 형태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발전과 안전을 보장하고, 동시에 교원들에게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늘봄학교 반대의견

 

 

그러나 반대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늘봄학교에 반대하는 교원 단체들은 학교가 교육을 담당하는 주체로서, 보육은 지방 자치 단체의 책임이라 주장하며, 정부의 정책에 강한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교원들이 집회를 열어 정부와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범 운영 당시 교사들은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과도한 행정 업무로 힘들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기간제 교사 채용이나 학생 관리와 같은 핵심 업무가 학교에서 배제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이로 인해 교사들은 늘봄학교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대 의견은 정부와 교원 단체 간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으며, 향후 정책의 조정이나 합의가 이뤄져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마무리

 

늘봄학교는 워킹맘이나 맞벌이 가정에게 기쁨의 소식입니다. 이제는 방과 후에 아이들을 돌보는 문제에 대한 고민이 덜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늘봄학교 제도가 도입되면서 방과 후 프로그램 또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경쟁률이 낮아져 신청이 더욱 용이해졌습니다.

 

특히, 늘봄학교 확대로 인해 사교육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로써 여러 학원에 동시다발적으로 다니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안전하게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학습할 수 있게 되어 엄마로서의 안심감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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